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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KB증권 박정림·김성현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3-01-02 13:59 최종수정 : 2023-01-20 17:11

“온라인 자산관리 Biz 선도적으로 육성해야”

“파생 중개 영업의 경쟁력 확대 적극 추진”

“IB 부문, 경쟁사와의 선도적 격차 확대해야”

“전사 디지털 전환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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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왼쪽)와 김성현 대표이사./사진=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왼쪽)와 김성현 대표이사./사진=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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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2023년은 리스크(Risk·위험) 관리 하에 사업(Biz·Business) 중심의 성장 확대와 안정적 수익력 강화, 금융 투자 플랫폼 중심 사업 역량 확대를 2023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수립했습니다. 어려움이 있는 시장 환경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집중력 있게 추진해 나갑시다.”

KB증권의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김성현 대표이사 사장이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등 많은 어려움에도 업계 최초로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에서 쿼드러플 크라운(Quadruple Crown·사중 왕관)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2023년에도 성장세에 속도를 내겠단 각오다.

박정림·김성현 대표는 성장을 위한 전략 네 가지를 언급했다.

첫째는 ‘사업별 성장 및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다. 수익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책이다.

두 대표는 “자산관리(WM·Wealth Management) 부문에 있어선 국내 및 해외 브로커리지(Brokerage·주식 위탁매매) 영업 경쟁력 아래 자산관리 영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영업점 중심의 부유층(HNW·High Net Worth) 고객에 대한 자산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 구축한 ‘자산관리 트라이브(Tribe)’를 중심으로 온라인 자산관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임에 따라 파생 중개 영업 경쟁력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Sales&Trading) 부문과 관련해선 이번 조직개편으로 트레이딩과 세일즈 기능이 통합된 선진화된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한 만큼 운용 전문성 제고, 기관 세일즈 역량 확대 등을 추진하길 당부했다.

IB 역량 강화에 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박정림·김성현 대표는 “기업금융 관련 쿼드러플 크라운 달성으로 이룬 업계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해 경쟁사와의 선도적 격차를 더욱 확대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리스크 요인 증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우량 딜(Deal·거래) 위주로 영업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로벌(Global·해외) 사업과 관련해선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등 이머징(Emerging·신흥국) 시장에서의 리테일(Retail·개인영업) 사업 중심 성장성을 더욱 확대하길 바란다”며 “본사와 연계한 디지털 역량 전이를 통한 온라인 사업 경쟁력 확대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둘째론 고객 중심 금융상품 및 투자 설루션(Solution·문제 해결 시스템) 제공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김 대표는 “금융 투자업 본질은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 수요에 맞는 최적의 투자 설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금융시장 흐름을 읽고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통찰력(Insight)과 최적의 상품 및 투자 설루션을 제공하는 역량이 더욱 고도화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선 ▲기존 고객정보 분석 ▲RM(Relationship Manager·개인금융)의 정보 수집 공유 ▲투자 설루션 제공 조직의 전문성 제고 등 관련 프로세스(Process·체계) 전반에 대해 향상된 업무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셋째론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림·김성현 대표는 “No1.(최고의) 금융투자 플랫폼으로서 지위 공고화 및 전사 DT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역량 강화와 애자일(Agile·민첩한) 조직 체계로의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대표는 “디지털 부문을 중심으로 회사의 디지털 전략 방향과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Monthly Active Users) 기준 업계 선두로 올라선 ‘M-able’을 최고의 금융투자 플랫폼으로 육성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플랫폼 관련 조직을 ‘M-able land Tribe’(BK·공통 기능 중심)와 ‘자산관리 Tribe(금융상품·자산관리 서비스 중심)’로 확대 개편하고, 주요 상품·서비스별 제품개발관리자(PO·Product Owner) 중심의 애자일한 운영 모델을 도입해 고객 중심의 상품·서비스 혁신과 주식 발행(Offering)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마지막으론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 중요성을 피력했다.

박·김 대표는 “기후 변화 리스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금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위해 우리는 회사 ESG 경영체계를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이제 우리는 ESG 경영 가치와 실질적 활동이 좀 더 대외적으로 확산하고, 탄소배출권 등 ESG 관련 사업에 대한 선도 시장지위를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2023년 KB증권 신년사 전문

KB증권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로운 마음과 희망찬 각오로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러-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경기하방 압력 지속 및 글로벌 블록화의 가속화, 미 연준의 지속적인 정책금리 인상으로 인한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의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초 IB부문의 Quadruple Crown 달성, 개인 고객중심의 WM 자산관리 성장세 확대, 증권업계 단일 MTS App기준 MAU 1위 도약 등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2023년에도 이러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새로운 목표와 결의로 새해를 맞이 하도록 합시다.

KB증권 가족 여러분! 2023년은 금리 인상의 여파와 경기침체의 진행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실물 자산가치의 하락이 예상되어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경영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금융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고객의 자산과 가치를 지키고, 최적의 투자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속성장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23년은 리스크관리 하에 Biz 중심의 성장 확대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 ‘안정적 수익력 강화 및 금융투자플랫폼 중심 Biz 역량 확대’로 2023년 경영전략 방향을 수립하였습니다. 어려움이 있는 시장 환경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집중력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합시다.

첫째, Biz별 성장 및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수익기반을 더욱 강화 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WM, S&T, IB부문을 중심으로 고객 및 자산의 확대, 시장 지배력의 강화, 신규 수익원 육성을 통해 Biz모델을 더욱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하게 만들어 가야합니다.

WM부문은 국내/해외 브로커리지 영업 경쟁력하에 자산관리 영업 경쟁력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Biz 경쟁력 확대는 WM사업의 미래 경쟁력으로 영업점 중심의 (U)HNW고객에 대한 자산관리 전문성 제고, 신설한 ‘자산관리Tribe’를 중심으로 한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온라인 자산관리 Biz를 선도적으로 육성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아울러,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생중개 영업의 경쟁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S&T부문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트레이딩과 세일즈 기능이 통합된 선진화된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한 만큼 운용 전문성 제고, 기관 Sales 역량의 확대를 통한 자본시장 관련 Biz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시길 바랍니다. S&T의 안정적 수익 창출 역량은 회사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운용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전문성 강화로 수익성 확대에 주력해주시고, 세일즈 총괄본부는 기관/대기업 고객의 커버리지 확대 및 심화를 통해 양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기관/법인 고객에 대한 Total 투자서비스 및 구조화 Solution을 제공하는 S&T부문으로 자리매김 하시길 바랍니다.

IB부문은 기업금융 관련 Quadruple Crown 달성으로 이룬 업계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경쟁사와의 선도적 격차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부동산시장의 침체에 따른 리스크 요인 증가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강화해 주시길 바라며, 우량딜 위주로 적극적인 영업 추진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금융시장의 변화 흐름 속에서 새로운 Biz 기회의 포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기업 고객에 대한 신뢰 확대와 선도적 IB역량을 확대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글로벌사업은 이머징 시장(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의 리테일 Biz중심의 성장성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본사와 연계한 디지털 역량의 전이를 통한 온라인 사업 경쟁력 확대에 집중해 주시길 바라며, 현지 금융시장과 규제 환경을 고려한 신규 Biz 추진을 사전적으로 대응하여,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익성 확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둘째, 고객 중심 금융상품, 투자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금융투자업의 본질은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의 Needs에 맞는 “최적의 투자 Solution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금융시장의 흐름을 읽고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Insight와, 최적의 상품 및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역량이 더욱 고도화 되어야 하며, 이러한 역량은 기존 증권회사뿐만 아니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핀테크 기반 금융사와의 차별적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각 사업부문에서는 고객의 금융Needs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하여 빠르게 제시하는 업무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 기존 고객정보의 분석, RM의 정보 수집 공유, 투자솔루션 제공 조직의 전문성 제고 등 관련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서 향상된 업무 역량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셋째, No1. 금융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지위 공고화 및 전사 DT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디지털 기술은 업종간 경계를 허물고, 새롭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들의 등장은 기존 비즈 모델을 변화하게 하고, 경쟁의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역량의 강화와 Agile한 조직 체계로의 전환을 통한 Time-to-market 달성을 위해 디지털부문을 신설하고 「No1. 금융투자플랫폼」으로서의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입니다.

디지털부문을 중심으로 회사의 디지털 전략에 대한 방향과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MAU기준 업계 선두로 올라선 M-able을 최고의 금융투자 플랫폼으로 육성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플랫폼 관련 조직을 M-able land Tribe (BK, 공통기능 중심)와 자산관리 Tribe(금융상품, 자산관리서비스 중심)로 확대 개편하고, 주요 상품/서비스별 PO(Product Owner)중심의 Agile한 운영 모델을 도입하여 고객 중심의 상품/서비스의 혁신과 Offering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디지털 Biz 경쟁력은 디지털부문과 연계한 본사 여러 상품 관련 부서, 업무혁신부, 데이터솔루션Lab, IT본부, 소비자보호본부 등 여러 부서들이 고객중심의 사고와 Agile한 협조체계가 이루어질 때 고객 경험의 혁신과 만족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최고의 금융투자 플랫폼을 위해 유관부서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 드립니다.

넷째, ESG경영 가치를 대내ㆍ외에 확산하고 경영관리 체계를 선진화해 나갈 것입니다. 기후변화 리스크 증가, 금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위해 우리는 회사의 ESG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ESG경영의 가치와 실질적 활동이 좀더 대외적으로 확산되고, 탄소배출 Biz 등 ESG관련 Biz에 대한 선도적 시장지위를 확보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ESG관련 외부 단체, 이니셔티브와 연계 강화, 해외 현지법인의 ESG 경영체계 수립, 탄소배출권 관련 Biz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늘 어려운 금융시장과 경영환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이러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 모두 KB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직원 모두가 서로 격려하고, 고객중심의 가치를 실현을 위해 제 몫을 다해 나간다면 어려움의 극복은 물론 새로운 도약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을 항상 기억합시다. 녹록치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도 KB증권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중심’을 잃지 않고 우리 모두가 KB증권 고객 한 분 한 분의 富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며 KB증권만이 드릴 수 있는 차별적 투자 경험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합시다.

다음으로는,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KB증권을 만들어 갑시다. 자신감을 가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활력이 넘치는 소통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역동적인 조직문화로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변화를 즐거움으로 받아 들이고, 각자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더욱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구성원이 “제 몫”을 다하며 실행력을 높여 주시길 바랍니다. 대표이사부터 사원까지 우리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 맞는 자기 역할을 다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갑시다. 우리의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이 고객과 시장에서 인정 받아 우리에게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될 것입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대문호 아나톨 프랑스(Anatole France)는 ‘위대한 성취(Great things)를 이루려면 행동할 뿐 아니라 꿈을 꿔야 하며 계획할 뿐 아니라 믿어야 한다.’ 라고 했습니다. KB증권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성장을 향한 ‘꿈’과 우리의 역량에 대한 강력한 ‘믿음’으로 위대한 것들(Great things)을 이루어내는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자랑스런 KB증권 임직원 여러분! 지난 3년여간 긴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당연시 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더없이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사전적 정의는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동료, 사랑하는 고객을 더욱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일상을 풍성하게 채우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2일
대표이사 사장 박 정 림 대표이사 사장 김 성 현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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