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이미지 확대보기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5.8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전주 대비 0.10%p 하락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3.96%로 전주 대비 0.05%p 하락했다. 12개월은 0.05%p 하락한 5.37%를, 24개월은 0.06%p 하락한 4.81%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비대면)’은 5.70%를 제공했으며 ‘OK e-정기예금’은 5.60%를 제공했다. 다올저축은행의 ‘Fi 리볼빙 정기예금(비대면)’과 OSB저축은행의 ‘OSB회전식정기예금’,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회전정기예금’,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크 회전정기예금’ 등도 전주 대비 0.10%p 하락한 5.6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이 5.6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이 5.5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회전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과 하나저축은행의 ‘세바퀴정기예금’,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정기예금’,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등은 5.4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유리하다.
DB저축은행의 ‘M-정기예금’은 모바일 가입 시 0.1%p를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으로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 시 우대금리 0.1%p를 제공한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뱅킹, 모바일브랜치로 가입 시 0.1%p를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