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3년에도 신한자산운용 김희송‧조재민 ‘투톱’은 계속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1 04:23

김희송 사장, 1월 1일 임기 다시 시작
신한자산운용, AUM 국내 4위 도약
‘대체 투자 백화점’ 지향점으로 삼아
신한금융 “강한 추진력 발휘해 주길”

신한자산운용에서 전통자산 부문을 담당하는 조재민 대표(왼쪽)와 대체자산 부문을 담당 중인 김희송 각자 대표이사 사장./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에서 전통자산 부문을 담당하는 조재민 대표(왼쪽)와 대체자산 부문을 담당 중인 김희송 각자 대표이사 사장./사진=신한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신한자산운용에서 대체자산 부문을 담당 중인 김희송 각자 대표이사 사장이 전통자산 부문을 담당하는 조재민닫기조재민기사 모아보기 대표와 ‘투톱’으로 회사를 1년 더 이끌어가게 됐다.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신한금융 본사에서 자회사 경영관리 위원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시행했다. 자회사 ‘신한자산운용’의 경우, 김희송 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로, 1년이다.

올해 투톱으로 뛴 신한자산운용은 1월 1일 신한대체투자운용가 통합한 뒤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로부터 운용자산을 이관받으면서 덩치를 키웠다. 지난 9월 운용자산(AUM‧Asset Under Management) 100조원 시대를 열면서 AUM 기준 국내 4위 운용사로 발돋움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월 배당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는 이달 기준 순자산 600억원을 넘어서면서 좋은 성적표를 내고 있다.

현재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라이프 소속 12면 운용역을 수혈받고, 부채 연계 투자(LDI‧Liability Driven Investment) 본부를 대표 직속으로 신설하면서 본격적인 운용 경쟁에 나선 상태다. 보험사 자금을 운용하는 다른 운용사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한 만큼 2023년 도약이 기대된다는 업계 반응이 나온다.

김 사장이 올 한 해 거둔 성과도 눈에 띈다. 신한자산운용의 대체투자(부동산‧특별자산‧혼합자산 합계) 부문 수탁고는 올해 초 대비 23% 이상 늘어난 22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 사장은 ‘대체투자 백화점’을 지향점으로 삼고 상품군을 확대하고, 해외투자도 늘리는 중이다. 지난 3분기 신한자산운용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55억원 대비 60.39% 증가한 40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달 초 차기 회장 내정자가 추천된 뒤 이번 자회사 사장단 및 지주 경영진 인선 방향성에 대해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현임 회장과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내정자가 충분히 상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임을 하게 된 김희송 대표가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장 불확실성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희송 ‘대체자산 부문’ 각자 대표>

◇ 인적 사항

▲ 2007년 8월 런던비즈니스스쿨 경영학 석사(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 1989년 2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1985년 2월 오현고등학교 졸업

◇ 경력 사항

▲ 2022년 1월~ 신한자산운용 대체자산 부문 각자 대표 사장
▲ 2017년 7월 신한대체투자운용 사장
▲ 2016년 7월 신한생명(현 신한라이프) 리스크관리 상무(CRO‧Chief Risk Officer)
▲ 2014년 1월 신한생명 여신운용본부장
▲ 2011년 4월 신한생명 투자금융부장
▲ 2008년 1월 신한생명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부 부장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교보생명, K-ICS 강화 위해 신종자본증권 3000억 발행 교보생명이 3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까지 발행 규모를 늘릴 수 있다. 최근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한 가운데 기존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과 자회사 편입 등이 이어지고 있어 자본여력을 선제적으로 보강하기 위한 조치다.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조대규)은 제7회 신종자본증권 3000억 원을 공모 발행한다. 오는 24일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희망금리는 연 4.80~5.40%다.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이 공동대표주관을 맡았고, 교보증권·SK증권·대신증권·메리츠증권이 인수단에 합류했다.다음 달 1일 발행되며, 만기는 2056년 9월 1일(30년물 2 ‘시가 족쇄’ 풀린 합병가액…지배주주 ‘주가 누르기’ 꼼수 막는다 앞으로 상장사 합병가액 산정 시 단순 시가 대신 기업의 실제 가치를 반영하는 ‘공정가액’ 기준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지배주주가 승계나 지분율 확대 등에 유리하도록 의도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리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 폐단이 차단될 전망이다.20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공정가액 산정 기준 도입: 합병·분할·포괄적 주식교환 등의 가액 산정 시 단순히 시장가격(시가)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정가액을 적용하도록 명시했다.주식매수청구권 가격 현 3 라덕연 파기환송심 ‘0.2% 주문’ 공방…“나머지 99.8%는 누가 움직였나” 2023년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전 호안투자자문 대표의 파기환송심에서 당시 주가를 실제로 움직인 주체와 시세조종의 범위를 둘러싼 공방이 다시 불 붙고 있다.대법원이 차액결제거래(CFD)를 이용한 주문이라도 실제 상장증권에 대한 시세조종성 주문으로 이어졌다면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낸 가운데, 라덕연 측은 자신들이 낸 주문이 전체 주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낮았다는 점을 내세워 반격에 나섰다.핵심은 라덕연 측이 제시한 ‘0.2% 대 99.8%’라는 수치다. 라덕연 측은 자신들이 낸 주문이 전체 주문의 0.2%에 불과하다면 나머지 99.8%의 주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