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장자원부가 주최하는 정부포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왔다.
무신사는 패션 브랜드와 상생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진 디자이너부터 국내 중소 규모의 브랜드까지 성장 단계별 상생 전략을 바탕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문일 무신사 대표는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패션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더 많은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