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추운 날씨에도 거리로 나서는 구조단원들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도로시 지켜줄개’는 2018년부터 매년 100마리가 넘는 유기견과 유기묘를 구조하고 있는 보호단체다. 버림받은 강아지와 고양이가 새로운 가정에 입양될 때까지 많은 봉사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모두가 숨쉬기 좋은 세상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시는 분들을 찾아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