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추진위원회는 농협금융그룹의 ESG경영을 공유하고 농협은행의 ESG경영전략 수립과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기구다. 관련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협은행의 금융자산 탄소 배출량 측정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설정 등 농협금융지주와 공동 실시한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이행 고도화 컨설팅 결과를 공유했다.
하반기 주요 성과로는 금융위 주관 지역재투자평가 3년 연속 최우수은행 선정,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및 중소기업을 위한 ESG무료 컨설팅 성공적 추진 등을 꼽았다.
김춘안 위원장(농업․녹색금융 부문 부행장)은 “내년에는 무공해차 전환 확대 등 내부 탄소 배출량 감축뿐만 아니라 친환경 투자 확대와 익스포져 조정 등 금융 탄소 배출량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