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제7회 마포구청장배 꿈나무 바둑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대회에는 바둑을 사랑하는 유·청소년들과 학부모, 마포구바둑협회 회원 등 총 38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바둑 기량을 뽐냈다. 유치부, 초등부, 여학생부, 유단자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문의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바둑은 두뇌개발 뿐 아니라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기를 수 있어 특히 어린이들에게 아주 좋은 취미활동이다”라며, “오늘 행사에 참가한 마포의 바둑 꿈나무들이 꾸준히 실력을 키워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