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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3Q 영업익 1605억원…전년比 15.5%↑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8 10:31

삼성엔지니어링 2022년 3분기 실적. /표 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2022년 3분기 실적. /표 제공=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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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605억원을 달성했다.

28일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 매출은 2조4579억원, 영업이익 1605억원, 순이익 16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40.7%, 15.5%, 65.6% 증가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7조1147억원, 영업이익 4884억원으로 나타났다. 각각 연간 실적목표는 8조5000억원, 6100억원이다.

회사는 실적배경으로 “불안정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점검과 원가개선 노력으로 화공, 비화공 등 전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특히 멕시코,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 주요 현장에서 모듈화, 설계 자동화 등 혁신 성과의 적용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견조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수주는 2조1865억원, 올해 누적으로 6조4657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 8조원에 한발 더 다가섰다.

삼성엔지니어링 수주잔고는 17조8000억원으로, 2년 4개월치(2021년 매출 기준) 일감을 확보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동남아 등 전략 시장을 중심으로 수주성과를 이어가고, 기술경쟁력 기반의 FEED to EPC 연계수주 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프로젝트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기술혁신 성과로 EPC 경쟁력을 높이고 ESG 기반 신사업도 지속 발굴해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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