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 본사 / 사진제공= KB증권
박정림기사 모아보기, 김성현닫기
김성현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그러나 DCM(채권발행시장), ECM(주식발행시장) 등 IB 부문이 업계 최상위 순위로 기둥 역할을 했다.
KB금융지주 자회사인 KB증권은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52.24% 줄어든 수치다.
KB증권의 3분기 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22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97% 감소했다. ELS(주가연계증권) 조기상환 수익, 채권운용손익이 증가하면서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실적이 개선되고 전 분기에 인식했던 실권주 평가손실 영향이 소멸된 데 주로 따른 것이라고 KB금융 측은 설명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493억원, 30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12%, -43.68%로 집계됐다.
부문 별로 보면, DCM은 회사채, ABS(자산유동화증권)와 더불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채권발행, 국내증권사 중 글로벌본드 1위 등 시장 선도를 지속하며 DCM 리그테이블(블룸버그) 1위를 수성했다.
ECM은 LG에너지솔루션, 성일하이텍 등 IPO(기업공개)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 등을 수행하며 1위(공시 기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우건설 인수자문 등으로 M&A/인수금융에서도 주선금액 기준 업계 상위에 위치해 있다.
WM 부문은 금리상승, 거래대금 감소 등 비우호적 시장 환경 영향을 받았다.
KB증권 측은 "전분기 대비해서 3분기에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시현했다"며 "4개 주요 부문인 DCM, ECM, 국내증권사 중 M&A/인수금융에서 업계 최상위 지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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