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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도 공격적으로…파운트, KB증권과 자문형 연금저축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0 10:01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기반 운용

파운트와 KB증권이 연금저축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파운트

파운트와 KB증권이 연금저축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파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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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대표 김영빈)가 KB증권과 새로운 연금저축 상품을 출시했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글로벌 금융시장에 맞춰 시의적절한 운용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파운트는 자회사인 파운트투자자문이 서비스 중인 파운트 앱에서 KB증권 계좌로 간편하게 투자가 가능한 자문형 연금저축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연금저축 상품은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파운트 관계자는 “단기적인 위험은 감수하면서도 꾸준한 공격적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을 통해 투자자가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리스크, 마켓타이밍 등에 대응하는 운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금저축 포트폴리오의 70% 이상은 패시브(Passive) 자산배분 전략으로 미국 주식시장 지수의 장기 성장을 추종하며 30% 이하는 마켓타이밍에 따른 대응을 통해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Active)한 운용으로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미국을 제외한 기타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시장 지수 등은 시장 상황을 고려한 전술적 운용에 활용될 예정이다. 파운트 앱을 통해 5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며 기존 연금저축 이전, 보유연금 조회, 글로벌 이슈분석 등의 콘텐츠 서비스도 제공된다.

파운트 관계자는 “특히 다른 금융투자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원금손실 가능성은 있지만 월 1회 정기 리밸런싱(자산 편입비중 재조정)을 통해 현 상황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들의 수익을 끌어올리는 것이 특장점으로 꼽힌다”라고 강조했다.

보통 연금저축은 연말정산 환급(13.2~16.5%)을 통해 세제혜택(연납입금액의 최대 300~400만원 대상 적용)을 제공하고 은퇴 이후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이 적은 마의 10년(은퇴 크레바스)을 대비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다. 3040대 중년층을 비롯해 최근에는 MZ세대로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운트는 장기투자가 필요한 연금저축상품에 적합한 운용방법론 중 하나인 로보어드바이저를 바탕으로 연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MZ세대까지 적극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는 “파운트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맞춰 투자자들에게 수익추구형, 방어형 등으로 시의적절한 운용전략을 제시해 ‘수익은 높이고 마음은 편하게’ 연금을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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