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언에는 ㈜효성을 포함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이 참여했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기후변화 관련 정보의 공개를 위해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다.
효성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지배구조 ∆기후변화 대응전략 ∆기후리스크 관리 ∆온실가스 배출 지표 및 목표치 등을 공개해왔다.
이번 지지선언은 TCFD 이행 과정에서 향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기후변화 대응 및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9월 첫번째 TCFD보고서 발간을 통해 글로벌 인벤토리 구축 및 목표 설정계획을 공유하기도 했다.
조현준닫기


효성 서울 마포 본사.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