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이사 사이토 고)는 '페르소나3 포터블', '페르소나4 더 골든'을 내년 1월 19일에 발매한다. 사진=세가퍼플리싱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페르소나3 포터블은 일본에서 2009년에 PlayStation®Portable로 발매됐다.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의 성별을 고를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2013년에는 일본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총 4부작으로 개봉하는 등, 게임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사랑받은 본 타이틀이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드디어 첫 이식이 결정되었다. 특별과외 활동부에서 지내는 1년이, 대망의 최신 기종으로 돌아온다.
페르소나4 더 골든은 2012년 PlayStation®Vita로 발매되어 Metacritic 스코어 93을 기록했으며 그 밖에도 수많은 게임 어워드에서 수상 기록을 가진 페르소나 시리즈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2020년에 처음으로 이식된 Steam판은 전세계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였다. 지금까지도 많은 플레이어에게 사랑받고 있는 본 타이틀을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최신 기종으로 등장한다.
그밖에 세가는 오는 21일 '페르소나5 더 로얄'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오리지날판 페르소나5 더 로얄에서 발매된 40여 종의 DLC(다운로드콘텐츠)를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