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전달된 의료지원금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와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이 희귀‧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청소년을 지원하는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 영동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억 5000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70여 명의 청소년에게 희귀‧난치병 진료비를 지원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청소년과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