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주현 “혁신금융서비스, 규제 회피 성향 커…민간 중심 운영” [2022 금융권 국감]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06 12:40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2022.08.08)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2022.08.08)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혁신보다는 규제 회피 수단으로 이용되는 측면이 크다며 심사·평가 과정에서 민간 역할을 높이는 등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금융위원회가 이익 추구에만 전념한 금융사의 혁신금융서비스를 허용하고 있다는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유 의원은 "올해 금융위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가 총 39건인데 중복 없는 독자적 아이템은 딱 4건이고, 나머지 90%는 모두 상호 중복된 아이템"이라며 "지정 건수는 줄고 중복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규제 샌드박스를 2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데,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인식했고 일차적으로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며 "혁신적인 내용보다는 상품 규제를 회피하려는 성향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빅테크 중심으로 가고, 정말 정부가 지원해야 할 중소형 핀테크 업계는 상대적으로 지원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중소형 핀테크 지원을 강화하고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위원장에 민간 전문가를 선임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혁신금융심사위원장은 김 위원장인데, 민간 위원장을 추가로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중소형 핀테크에 대해서는 전담 책임자를 지정해 신청부터 시작해 금융권의 데이터를 활용한 테스트 기회를 플랫폼을 통해 부여하고 상품 개발까지 지원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위원장을 도입해 민간 역할을 강화할 생각"이라며 "혁신 관련 전문가 자문단도 구성해 혁신성에 대한 평가도 좀 더 민간 중심으로 운영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BTS 공식 상품 ‘달마중’, 국중박 뮷즈와 두 번째 협업 굿즈 출시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과 한국 전통 민화 ‘문자도(文字圖)’를 결합한 공식 굿즈 시리즈 ‘2026 BTS 달마중 [DALMAJUNG] Merch.’(이하 2026 달마중)를 오는 29일 출시한다.22일 하이브에 따르면 이번 출시와 함께 하이브 용산 사옥 1층에서 내달 11일까지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달마중은 한국 전통문화의 미감을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가치와 접목한 공식 머천다이징 라인으로, 2021년 첫 론칭 이후 이번이 네 번째 시리즈다. 2022년에는 방탄소년단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고유의 헤리티지를 동시에 담은 소장 가치 높은 상품들로 인기를 끌며 하나의 독립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에는 국립박물관상품 2 김경대 용산구청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7곳 방문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7곳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 상권 현장을 살핀다.김 구청장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명절을 앞둔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지난 22일에는 신흥시장과 후암시장, 만리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구청장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도 동참했다.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이용 상황과 영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확인하고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23일 3 마포구의회, 제286회 정례회 폐회…22일간 의정활동 마무리 마포구의회가 22일간의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도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는 당초 30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가운데 신촌지역 마포4구역 1지구와 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2건은 심사가 보류됐다.반면 제3차 본회의에서 마포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이 추가로 상정되면서 최종적으로 29건의 안건이 처리됐다.처리 결과를 보면 26건은 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