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 장영수·원미숙氏 부부는 30년 이상 영농활동에 매진하며 횡성을 대표하는 농업인으로 성장, 특히 특수미 종자 사업을 통하여 일반벼 대비 30% 이상의 소득증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국순당에서 생산하는 백세주의 원료곡인 설갱벼를 100% 납품하고 있으며, 쌀 또는 국수 등 가공식품에 활용되는 고아미벼 등의 다양한 특수미를 생산하며 지역 내 선진농업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횡성군 농업·농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장영수·원미숙氏 부부의 금번 새농민상 본상 수상에 대해 김용욱 본부장은 “새농민 본상 수상자는 크나 큰 자기희생을 바탕으로 과거 열악했던 농업 여건을 극복해 온 새농민중의 새농민”이라며 “수상자 장영수·원미숙氏 부부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한국새농민으로서 훌륭한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