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개발원과 지방의정연수센터 간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개발원은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교육 운영을 맡고, 지방의정연수센터는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제안과 참여 의원을 선발했다.
이날 교육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와 보조강사를 배치해 이론강의와 현장실습 등 4시간 동안 대면교육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개설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편집 ▲영상 업로드 ▲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유튜브를 활용해 의정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앞으로 지방의정연수센터와 디지털 의정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발굴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지방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방의회가 필요로 하는 의정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지방의회 구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