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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주의 카풀] 월 112만원으로 대학 다니는 법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3 15:33

최대 15개월까지 등록금 분산 납부 가능해
카드사 앱에서 비대면으로 처리…효율성↑

[신혜주의 카풀] 월 112만원으로 대학 다니는 법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카드에 대해 얼마큼 알고 계시나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형태는 나날이 발전하고, 혜택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신혜주 기자가 카드에 대한 모든 것을 풀어드리는 시간을 준비했는데요. 매주 ‘신혜주의 카풀’ 코너를 통해 그동안 궁금하지만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카드 속 이야기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한 달에 112만원만 내면 대학에 다닐 수 있다.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 195개교의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76만3100원을 기록했다. 수업을 듣기 위해선 700만원에 달하는 돈을 내야 한다.

한 번에 내기에는 버거운 숫자지만, 신용카드로 6개월간 나눠서 납부하면 금전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대학 등록금 신용카드 결제는 2016년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이듬해부터 전국 모든 대학에서 등록금 카드 납부가 가능해졌다.

현재 전국 기준으로 현대카드 71개, 신한카드 61개, 삼성카드 59개, KB국민카드 49개, 우리카드 21개, 하나카드는 17개의 대학과 제휴를 맺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하는 곳이 줄고 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학기 대학 등록금 카드 수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3% 감소한 6만467건을 기록했다.

학기별로는 ▲2021년 1학기 6만7889건 ▲2021년 2학기 7만630건 ▲2022년 1학기 6만3106건 ▲2022년 2학기 6만497건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2학기 등록금 카드 납부 대학 총 123개 중 100건 미만 수납 대학은 48개로 전체 중 39%를 차지했다. 10건 미만인 대학은 14개(15.5%), 1건인 대학은 2개(1.6%)에 달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선 수백만원에 이르는 돈을 이자 없이 분산 납부할 수 있다는 점은 꽤 쏠쏠한 혜택이다. 그동안 몰라서 못했다면 다음 학기부터는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해 보기를 권장한다.

현대카드의 경우 2~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10·12개월은 부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도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6·10·12개월 다이어트 할부를, KB국민카드 2~6개월 무이자 할부 및 12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2~3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를, 6·10·15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아울러 카드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버튼 몇 번만 누르면 등록금 납부가 가능해 효율성 측면에서 시간 절약은 물론이고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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