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주의 카풀] 돈 쓰면서 아끼는 카드사 '무지출 챌린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905110523036690d260cda7512116082156.jpg&nmt=18)
고물가 시대 하루에 한 푼도 쓰지 않는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식비를 아끼기 위해 도시락을 싸거나 커피를 보온병에 담아 다니면서 소비를 0원으로 줄이는 활동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반면 소비를 하면서 소소하게나마 돈을 아끼는 사람들도 있다. 기업 프로모션이나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출석체크와 리뷰 작성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와 쿠폰을 받는 것이 대표적이다. 조금이라도 할인받을 수 있는 e-쿠폰을 구매하거나 쓰지 않는 물건을 중고 거래 앱을 통해 파는 '적극적 무지출 챌린지'도 유행하고 있다.
카드사 이벤트를 통해서도 이에 동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9월 한 달간 마이카(MyCar)와 신한플레이(신한pLay)에 출석체크 1회 이상 참여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31일까지는 '신한카드 플리'로 2개월 연속 이용 시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출석체크 이벤트도 있다. 오는 22일까지 신한플레이에 매일 출석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단계별로 혜택을 제공한다. ▲20일 이상(500명) 5000 마신한포인트 ▲40일 이상(2명) 닌텐도 스위치 ▲60일 이상(1명) 골드바 5돈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는 신한플레이에서 진행하는 OX퀴즈 참여 시 랜덤으로 3~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30일까지 브랜드 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합산 20만원 이용 시 총 원화 결제금액의 1%,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상 브랜드는▲ 비자(Visa) ▲UnionPay(유니온페이) ▲제이씨비(JCB) ▲아멕스(AMEX) ▲마스터카드(MasterCard)다. 포인트리는 다음 달 31일 이내에 적립된다.
생활대금 자동납부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이달 말까지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 관리비 자동납부 시 최대 1만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도시가스와 4대 사회보험료, 초중고등학교 납입금은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 된다.
삼성카드는 이달 말까지 통신요금 정기결제 시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 U+ 삼성카드'와 'KT 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70만원 미만 이용 시 총 1만7000원~2만원이 할인된다. ▲70만원 이상~120만원 미만 ▲120만원 이상 이용 시 총 1만9000원~2만2000원까지 할인된다. 'T 라이트 삼성카드'로 ▲40만원 이상 이용 시 총 2만원 ▲8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1000원 ▲12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2000원이 할인된다.
하나카드는 오는 12일까지 편의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 전 점포에서 '9월 물가잡기 기초 생필품 10종 행사 상품' 결제 시 1+1 혜택에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1인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1만4900원까지 결제가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는 '한가위 한상도시락' 1종 행사 상품 결제 시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1일 1인 1회와 최대 4000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밀키트 4종 행사 상품 결제 시에도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1일 1인 1회와 최대 1만35000원까지 가능하다. 양주 행사 상품 결제 시에는 10%를 할인해 주며, 1인 1회에 한해 최대 3만원까지 가능하다.
BC카드도 이달 말까지 전국 CU 매장에서 출퇴근시간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CU에서 오전 및 오후 7~9시 사이에 행사상품 구매 시 3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1회에 한해 최대 7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