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2월부터 제주도와 세종시는 일회용컵 없는 도시입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3 14:47

환경부, 일회용컵 보증금제 제주·세종 첫 시행
소비자·매장에 강화한 혜택 제공

환경부는 22일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제주도와 세종시에서 먼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스타벅스의 다회용컵이다./사진=본사 DB

환경부는 22일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제주도와 세종시에서 먼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스타벅스의 다회용컵이다./사진=본사 DB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오는 12월부터 먼저 시행한다. 앞서 지난 5시행 3주를 앞두고 6개월 유예했던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축소 시행하는 것이다.

환경부(장관 한화진) 22 오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제도 추진방안과 가맹점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환경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시기를 예정대로 오는 12 2일로 한다. 다만 선제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행한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음료 판매 일회용컵에 자원순한보증금을 포함하고 사용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반환하는 제도다. 제도의 운영 대상은 점포 100 이상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커피·음료·제과제빵·패스트푸드 매장이다.

제주와 세종시 선도 지역 선정…소비자, 매장에 강화한 혜택 제공

앞서 환경부는 지난 6월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이를 6개월 유예했다. 이에 환경부는 23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선도 지역으로 선정해 기존보다 강화한 혜택을 준다는 방침이다.

먼저 소비자에게는 텀블러 할인 300원과 탄소중립실천 포인트를 함께 제공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기존텀블러 할인에 탄소중립실천 포인트가 추가된 것으로 할인혜택이 늘어났다.

보증금제 적용 매장에는 제도 정착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증금제 적용 매장에는 라벨비(6.99/), 보증금 카드수수료(3/), 표준용기 처리지원금(4/) 제도 이행에 드는 비용과 라벨 부착을 돕는 도구와 일회용컵 회수지원기 구매를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매장 외에도 소비자가 손쉽게 반납할 있도록 환경부는 공공장소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한다. 희망 매장 무인회수기 설치 비용도 지원한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력해 반환수집소 매장 외 회수처도 확대한다.

관련 보증금제 시행의 구체적 내용도 제도화한다. 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자원순환보증 금액을 300원으로 정한다. 일회용컵은 브랜드와 관계 없이 구매 매장 이외의 매장에서도 반납 가능한 방식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시행 초기에는 예외적으로 브랜드 별로 반납받을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환경부는 선도 지역의 성과를 평가한 구체적인 전국 확대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선화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제도 시행이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컵 감량과 다회용컵 사용 확대에 지렛대 역할을 것으로 기대한다" "선도 지역에서 성과를 보고 제도 확대 이행계획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1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 스타벅스는 지난해부터 제주도 지역 23곳의 모든 매장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지역 12 매장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시작해 지속 확대 중이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무신사, 상장 예심 신청서 제출…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 패션플랫폼 무신사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상장이 목표다.무신사는 이날 “이번 예비심사는 무신사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자금 조달옵션으로 검토 중인 상장의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이어 “무신사는 이번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상장 요건 충족 여부 확인 및 상장을 통한 실익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신청일 기준 무신사 지분은 조만호 무신사 대표 외 26인이 54.2% 보유하고 있다.무신사의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2조2865억 원, 자기자본은 2437억 원이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조3529억 원, 영업이익은 1458억 원이다. 2 대우건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견본주택 3일간 1만명 방문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 내정자)이 충남 천안시에 공급하는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단지는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4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59㎡B·84㎡·114㎡ 유니트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주택형별 공간 구성과 수납 설계, 마감재 등을 살펴보고 청약 자격과 분양 조건 등을 상담했다.◇ 전용 59~114㎡ 1438가구 규모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0개동, 총 143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74·84·101·114㎡로 구성된다.분양가는 3.3 3 중흥토건, '부산 장안지구 중흥S-클래스' 선착순 계약 진행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대표이사 김해근)이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중흥S-클래스'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7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단지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463-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총 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127가구, 59㎡B 108가구, 84㎡A 235가구, 84㎡B 44가구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2027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시스템에어컨 등을 포함해 최대 약 2000만원 상당의 유상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단지 인접…동해선 좌천역 이용장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