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사장 하형일)가 기존 로고에 그라데이션으로 색상의 다양함을 추가한 새 로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붉은 색상의 단색 로고에서 탈피해 ▲고객(주황, #FF5A2E) ▲쇼핑(빨강, #FF0038) ▲경험(핑크, #FF00EF)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색깔에 담아 그라데이션으로 이어지며 표현하는 형태다. 11번가는 새 로고에 고객과 쇼핑서비스가 만나 배 이상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 로고와 함께 11번가 앱, 배너, '구매하기' 버튼 등 모든 구성 요소가 변경된다. 디자인도 더 단순하게 정리한다. 11번가는 직관적이지만 다채로운 색상의 조화로 생기를 느낄 수있는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새로운 11번가 로고는 고객들이 달라진 11번가를 통해 다채로운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스러운 경험을 받도록 하겠다는 11번가의 다짐이자 지향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