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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이커머스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 획득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7 09:49 최종수정 : 2022-07-07 10:03

기존 11번가 데이터·고객 정보 분석 활용
편의성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할 것

11번가가 이커머스 사업자 최초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사진=한국금융신문DB

11번가가 이커머스 사업자 최초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사진=한국금융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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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11번가(사장 하형일)가 이커머스 사업자 최초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

6일 11번가는 금융위원회 본허가 심사 결과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말부터 사업계획 등 인허가 준비를 시작해 지난해 9월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올해 1월 이커머스 업계 최초 예비허가 승인 후 심사 기간을 거쳐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획득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1번가는 이번 본허가 획득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르면 올해 안에 단계적으로 선보인다. 11번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을 밝힐 순 없지만 마이데이터 고객 정보 분석 결과와 11번가 기존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소비 지출 분석은 물론 쇼핑 전 과정에서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목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4700만 명에 이르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지출 관리 ▲금융혜택 추천 ▲쇼핑 어드바이저(Advisor) 등 쇼핑, 금융과 연계한 다양 소비∙자산 관리와 금융∙비금융 상품 추천 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기존 출시한 금융관련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지현 11번가 주문∙페이먼트(Payment) 담당은 “오픈마켓 11번가는 지난 십여년 간 국내 소비자의 일상적 소비지출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서비스”라며, “축적된 고객 구매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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