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방면 지역은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이 침수‧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범농협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고추 따기 및 호우피해 농경지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갑작스런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재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호우 피해농가 농업인은 “본격적인 수확철에 손 쓸 틈도 없이 밀어닥친 폭우로 피해가 막심하지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이 있어 큰 힘이 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