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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효도주사’로 어르신 건강 챙긴다…대상포진 무료 접종 실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7 16:35

박일하 동작구청장./사진제공=동작구

박일하 동작구청장./사진제공=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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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면역강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동작형 복지정책인 ‘효도패키지’의 일환으로, ‘효도주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2024년 본 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후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지난 2024년 3월에는 ‘65세 이상 의료 또는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시작해 같은 해 8월 ‘75세 이상 구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 3월의 경우 ‘70세 이상 구민,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까지 지원 연령을 낮췄다.

이를 통해 ▲2024년 1만216명 ▲2025년 7544명 등 총 1만7760명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비용 때문에 접종을 주저했던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구에 따르면 올해 접종 대상은 작년과 동일하다. 생년월일 기준으로 70세 이상 구민은 1956년 12월 31일,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196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해당된다.

연령 요건을 충족하며, 접종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현재 관내 지정 의료기관 141개소에서 접종이 진행 중이며, 기관 목록은 구청 누리집 또는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한 후,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발급일 1개월 이내, 전입 일자 포함)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올해도 효도주사 사업을 내실 있게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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