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욱 LH도시기반처장(왼쪽 두 번째)와 박정우 LH남양주사업본부장(왼쪽 첫 번째)는 지난 27일 한국전력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주수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 본부장(가운데)과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무협약은 남양주왕숙·왕숙2, 남양주진접2, 남양주양정역세권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이설의 원활한 진행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 및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양 기관의 상생협약으로 남양주권 4개 사업지구에서 약 9만 2000호의 주택 공급이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는 박종욱 LH도시기반처장, 박정우 LH남양주사업본부장, 박주수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한국전력공사는 ▲전력계통 및 전력공급 방안에 대한 신속한 검토 ▲송전선로 이설업무의 사업기간 단축 및 사업비 절감 ▲안정적 전력계통 구성을 위한 부지제공 ▲친환경 전력설비 설치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논의하기로 했다.
LH는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이설의 주체로서 수도권을 비롯해 약 20여개 지구에서 송전선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구 내 송전선로는 조성공사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입주민 비선호 시설에 해당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적기에 이설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전력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다. 전력 계통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사용자까지 공급하기 위한 철탑을 포함한 송전선로 등 필요한 일련의 설비를 의미한다.
박종욱 LH도시기반처장은 “두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송전선로의 효율적 이설 및 전력계통의 안정성 확보로 사업비 절감, 사업기간 단축 및 주민불편 해소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남양주왕숙·왕숙2 3기 신도시 사업도 추진하며 토지 확보에 힘쓰고 있다. 남양주 3기 신도시는 총 1,104,7662㎡(3342천 평) 규모로 조성되며 이곳에서 6만 8000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지난해 보상 착수한 이후, 2022년 6월 기준 남양주왕숙·왕숙2 지구의 토지 보상율은 각각 71%, 63%이다. LH는 수용재결 등 후속 절차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 및 관로 등 도시 기반시설 시공을 위한 단지분야 공사도 본격화 한다. LH는 6월 말 남양주왕숙 조성공사 3공구와 남양주왕숙2 조성공사 1공구에 대해 단지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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