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H, 국민의 니즈 담은 '국민 소통형 특별설계공모' 실시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14 10:31

부천대장 A1블록·수원당수2 A5블록 공모 대상
오는 20일까지 응모…작품접수 내달 29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민 소통형 특별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공모 대상 등을 14일 공개했다./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민 소통형 특별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공모 대상 등을 14일 공개했다./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국민이 제안한 설계 컨셉을 바탕으로 국민 소통형 특별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 소통형 특별설계공모’는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참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주택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계공모 대상은 부천대장 A1블록과 수원당수2 A5블록이다.

LH는 지난 5월, 부천대장 A1블록을 대상으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부천지역 임대주택 입주민과 리빙랩을 운영했다. ‘감성 충만한 복지 마을’이 단지 컨셉으로 선정됐으며 국민이 제안한 컨셉이 이번 설계공모 지침에 반영됐다. 리빙랩은 시민 참여의 개방형 실험실로, 시민·전문가 협력 기술·서비스 개발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설계 주안점은 감성 디자인이 반영된 입체 디자인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세대통합 커뮤니티 시설 제안이다.

LH는 수원당수2 A5블록에 ‘인간중심 생태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존홍 서울대학교 교수를 코디네이터로 위촉하고, 지난 4월부터 2개월 간 수원지역 임대주택 입주민의 생활을 관찰했다. 집단 심층면접(FGI)를 실시하고 전문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사용자 리서치를 추진해, 도출된 입주민의 니즈를 설계공모 지침에 반영했다.

이번 공모 응모자는 대한민국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거나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신고한 외국건축사 면허취득자가 참가할 수 있으나, 당선 후 계약 시, 주계약자는 건축사법 제23조의 규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 등록업체의 국내 건축사로 한정한다. 응모 등록 및 공모 일정은 오는 20일 16시까지이며 현장설명은 오는 22일, 질의회신은 27일로 예정됐다. 작품접수는 다음달 29일 14시까지이며 심사는 그 다음달인 8월 11일 예정이다.

9개블록 MA 추진예정 지구./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9개블록 MA 추진예정 지구./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편, LH는 올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공공주택 디자인 발굴을 위해 실무경험과 설계 조정능력이 뛰어난 계획가를 위촉해 협력 설계하는 지구별 총괄건축가(MA) 제도를 실시한다.

주택 설계공모 물량의 30%를 특별설계공모지구로 선정하고 공공주택 분야 교수 등 능력 있는 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주택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MA는 공공주택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실무경험, 국내외 건축물 수상실적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위촉된 MA는 △사업기획 △지구특성을 고려한 설계 컨셉 도출 △공모지침석 작성 등 프로젝트를 협업·관리한다.

LH는 앞으로도 지구별 특화설계 계획을 통해 공공주택의 디자인 혁신과 품질을 높이고 LH 공공주택의 경쟁력을 더욱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LH는 공공주택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주택기술을 적극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임대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국민 소통을 통해 사람 중심의 주거 패러다임을 정착시켜 국민 주거안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CU, ‘데일리패션뉴스’와 맞손…패션 콘텐츠로 2030 접점 넓힌다 편의점 CU가 패션 전문 SNS 채널 ‘데일리패션뉴스’와 손잡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편의점 상품을 패션·셀럽 콘텐츠와 결합해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데일리패션뉴스와 콘텐츠 및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과 강병학 브랜드마케팅팀장, 이혜영 데일리패션뉴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데일리패션뉴스는 SNS에서 패션·라이프스타일 관련 소식을 제공하는 콘텐츠 채널로, 1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기획·제작을 대행하는 에이전시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 성장 멈춘 대형마트…‘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에 이마트·트레이더스 함께 담은 이유 이마트가 서울 동북권 대표 점포인 월계점에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를 결합한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였다. 일상 장보기에 특화된 대형마트에 대용량·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트레이더스를 더해 집객력과 체류시간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대형마트의 성장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세가 두드러진 창고형 할인점의 경쟁력을 접목해 기존 할인점의 성장 한계를 돌파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27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 기존 월계점을 전면 리뉴얼한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이 문을 열었다. 스타필드 마켓 5호점이자 서울 첫 점포로, 특히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를 한 공간에 결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외식·패션·문화 등 다양한 3 SSG닷컴, 패션·라이프스타일 인적분할…‘신세계몰’ 신설 SSG닷컴이 사업 전문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의 인적분할 추진한다. 기존 통합 플랫폼 전략에서 벗어나 사업별 독립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시장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구상이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SG닷컴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분할이 완료되면 기존 SSG닷컴은 존속법인으로 남고,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몰’(가칭)이 신설법인으로 출범한다.이번 분할은 하나의 법인 안에서 성격이 다른 두 개의 플랫폼을 운영해 온 기존 구조를 재편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경영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