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소상공인에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하는 AI ‘CLOVA MD’ 제공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28 08:56

CLOVA MD 기반 AI, 커머스솔루션마켓에 공개
중소상공인 업무 돕고 고객엔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

 ‘CLOVA 고객 맞춤 상품추천’ 솔루션 예시 이미지. 사진=네이버

‘CLOVA 고객 맞춤 상품추천’ 솔루션 예시 이미지. 사진=네이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가 쇼핑몰 MD처럼 고객의 구매 의도를 파악해 상품을 전시하고 추천하는 AI를 커머스솔루션마켓에 28일 공개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제공될 AI 상품 전시 솔루션은 ▲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 그룹별로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해 맞춤 상품을 보여주는 ‘CLOVA 고객 맞춤 상품추천’ ▲스토어에서 둘러본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구매하면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하는 ‘CLOVA 함께 구매할 상품추천’ ▲현재 보고 있는 상품과 유사한 상품을 추천하는 ‘CLOVA 비슷한 상품추천’ 이다.

이번 솔루션은 네이버쇼핑 서비스 내 쇼핑 기획전 자동 생성에 활용되고 있는 ‘CLOVA MD’ 기술을 기반으로 적절한 상품 추천과 전시가 이뤄진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SME(중소상공인)들은 커머스솔루션마켓에서 해당 솔루션을 자신의 스토어에 쉽게 추가할 수 있다.

판매자들은 네이버의 방대한 구매 데이터를 학습한 CLOVA MD 기반의 솔루션을 활용해 상품 추천과 전시 업무 경감은 물론, 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에게 더욱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일부 스토어를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 결과 ‘CLOVA 함께 구매할 상품 추천’ 솔루션은 판매자가 같은 카테고리의 상품을 직접 선별해 등록했을 때와 비슷한 수준의 클릭률을 기록하며 판매자 업무 경감 효과를 보였다.

또한 ‘CLOVA 비슷한 상품추천’ 솔루션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한 경우보다 클릭률이 약 24% 높았다. AI 상품 전시 솔루션이 SME의 업무를 돕는 것을 넘어 사업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CLOVA MD는 지난해부터 네이버쇼핑 내부 운영진이 쇼핑 기획전을 발행하는 데 활용되어 왔다. CLOVA MD가 생성한 기획전을 운영진이 노출에 적합한 것으로 채택하는 비율이 90% 이상으로 나타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쇼핑의 검색 질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근 인기 있는 상품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기획전을 발행해 기존 기획전보다 클릭률과 구매 전환율에서 각각 16%, 29%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추천 기능을 계속해서 고도화하는 한편, AI 상품 전시 솔루션을 각 판매자가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통계 지표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를 통해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모두를 위한 AI’라는 방향성 아래 AI 기술을 플랫폼 파트너들의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상품 관리부터 고객 응대, 제품 개발 등 홀로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야 하는 중·소규모 온라인 판매자들은 상품을 전시하고 추천하는 마케팅 전문가의 역할까지 수행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라며 “CLOVA MD의 솔루션을 개별 스마트스토어에도 적용해 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AI 기반의 맞춤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판매자들은 제품 개발, 판매와 같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팬오션, 1분기 영업익 1409억…전년 동기比 24.4% ↑ 팬오션(대표이사 김홍국, 안중호)이 액화천연가스(LNG) 선대 확충과 탱커 시황 강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을 개선했다.팬오션은 2026년 1분기 매출 1조5089억 원, 영업이익 1409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24.4% 증가한 수치다.실적 개선 일등 공신은 LNG와 탱커 부문이었다. 특히 LNG 사업은 발주했던 선박 인도가 완료되고 선대가 '풀 오퍼레이션(Full Operation)' 체제에 들어가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한 472억 원을 기록했다. 탱커 부문 역시 MR(중형 유조선) 시황 강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5% 늘어난 281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벌크선 부문은 대외 변수에 2 한화에어로, KAI 보유 지분 5% 돌파…'경영 참여' 본격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손재일)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5% 이상 확보하며 본격적인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KAI 주식 10만주(0.1%)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 등 자회사와 함께 KAI 지분 4.99%를 확보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관계사 포함)는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총 지분율을 5.09%로 끌어올렸다. 지분율이 5%를 초과함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지분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했다. 현재 구체적인 경영 참여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의사결정 과정에서 주주로서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고 회사와 주 3 현대위아, 신입사원 집중 채용…"모빌리티·로봇 강화" 현대위아가 모빌리티 부품과 로보틱스 분야 신입사원 집중 채용에 나선다.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현대위아는 열관리 시스템 연구와 로봇 개발, 기획, 영업 등 총 6개 부문 40여 개 직무에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서류 접수는 오는 6일부터 19일 오전까지다.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석·박사 포함) 및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현대위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현대위아는 모빌리티 부품과 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위아는 특히 최근 역량을 가장 크게 집중하고 있는 ‘통합 열관리(TMS·The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