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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가 추천하는 ‘똑똑선물샵’ 오픈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17 10:22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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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가 풍부한 상품 DB(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여러 선물 콘텐츠를 추천하는 ‘선물샵’ 주제판 내에,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적용한 ‘똑똑선물샵’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똑똑선물샵은 선물하는 대상과 의도에 맞는 적절한 상품을 AI가 큐레이션 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똑똑선물샵에서 ‘부모님’ 카테고리와 ‘#건강에 좋은’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중장년층을 위한 건강식품들이 추천된다.

‘친구’ 카테고리와 ‘#자취에 도움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인테리어 조명, 실내 방향제 등 집들이 선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선생님, 학생, 연인, 반려동물 등 선물의 대상이 구체적으로 구분되어 있고, 각 대상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물 의도 카테고리도 세분화되어 있다.

똑똑선물샵의 선물을 추천하는 기능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적용된다.

네이버 측은 “하이퍼클로바의 언어모델은 네이버에 공개된 지식인, 블로그, 카페 등 UGC(User-Generated Contents) 데이터를 학습해 개발됐다”라며 “네이버 사용자들이 공개적으로 남긴 다양한 선물 관려 질문, 답변, 사연을 기반으로 다양한 선물 대상과 의도를 추출하고, 이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물 대상과 의도는 로그인한 사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 제안돼, 사용자 개인의 일상 속에서 선물을 주고 받는 다양한 상황들에 적합한 상품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네이버는 앞으로 상품 큐레이션도 더욱 개인화된 추천이 가능하도록 고도화 할 예정이다.

선물샵에서 선물을 고른 사용자는 선물 메시지를 작성하는 단계에서도 하이퍼클로바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하이퍼클로바가 선물하는 상품의 종류, 보내는 의도, 받는 대상 등에 맞는 적절한 메시지를 추천하는 ‘AI 추천메시지’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하이퍼클로바는 상품명 교정, 리뷰 요약 등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 곳곳에 활발히 적용되며 사용자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CIC 대표는 “나의 취향이 중심이 되는 일반적인 쇼핑과 달리, 선물하기 서비스의 경우 상대의 취향과 상황을 고려한 상품 추천이 필요한데, 하이퍼클로바는 이러한 선물하는 대상 및 의도 기반 추천이 가능한 기술”이라며 “가볍게 선물을 주고 받을 때에도 초대규모 AI 기술을 통해 섬세한 상품 추천을 경험할 수 있듯, 일상 속에서 사용자들이 AI를 기반으로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이퍼클로바의 서비스 접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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