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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서울 정릉골 재개발사업 수주…고급형 테라스하우스 시장 선점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20 09:02

포스코건설, 이번 사업 포함 올해 도정사업 1조 클럽 가입

정릉골 재개발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정릉골 재개발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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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이 공사비 약 6028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정릉골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1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은 참석한 조합원 560명 중 501명(89.5%)의 지지를 받으며 시공권을 획득했다.

포스코건설은 정릉골을 지하 2층~ 지상 4층 81개동, 1411가구 규모의 대규모 고급형 테라스 하우스로 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유일무이함을 뜻하는 'LE'에 정릉동 757번지에서 서울의 대단지 테라스 하우스 역사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붙여 단지명을 '르테라스 757'로 제안했다. 전세대를 테라스 하우스로 짓고 조합원 세대 100%가 북한산, 정릉천 등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리조트 스타일의 인피니티 풀, 히노끼탕, 컨시어지 로비 등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사업을 수주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5558억원으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건설은 앞서 ▲대구 반고개 재개발(공사비 1817억원) ▲경기 성복역 리버파크 리모델링(2385억원) ▲서울 노량진3구역 재개발(2954억원) ▲서울 문래진주맨션 재건축(980억원) ▲ 창원 반지1구역 재건축(1394억원) 등을 따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정릉골 재개발 사업지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대규모 테라스 하우스로 변모하게 돼 준공 이후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코건설이 고급형 테라스 하우스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부산 부곡 2구역, 서울 방배 신동아 등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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