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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해양관리협의회와 바다생태계 보호한다…업무협약 진행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6-17 10:26 최종수정 : 2022-06-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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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구 GS리테일 수퍼 MD부문장(오른쪽)과 서종석 MSC 한국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MD부문장(오른쪽)과 서종석 MSC 한국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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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이 MSC(MSC, Marine Stewardship Council) 에코라벨 인증 상품 판매 확대와 환경 친화 상품 홍보 강화에 나선다.

16일 GS리테일은 해양관리협의회(MSC)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리테일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 수산물 판매와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MD부문장(상무)과 서종석 MSC 한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MSC는 남획과 해양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고 미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 보장을 위해 설립한 국제 비영리기구다. 국제표준(MSC인증)을 제정하고 정부와 민간 기업, 어업인에게 이를 따르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전세계 어획량의 약 19%가 MSC 인증 어장에서 생산하고 관련 라벨을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호적 협력관계 구축 ▲지속가능 수산물 구매 확매와 장려 ▲지속가능 수산물 소비문화 프로그램 개발 ▲지속가능 수산물 공동 프로모션 진행 ▲기타 상호 협력 가능 분야 발굴에 힘을 모은다. GS리테일도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 수산물 판매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환경 친화 상품 홍보를 확대한다.

이에 16일부터 GS더프레시에서 MSC인증 손질오징어 등을 판매하고 온라인몰 달리살다에서는 오는 30일까지 MSC 인증상품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MD 부문장(상무)는 "환경에 관심이 많아진 고객을 위해 자사도 관련 상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따"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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