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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IBK증권, 현지 중개사 여파 '미국주식 매매서비스' 잠정 중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14 10:33

브로커 증권사 거래정지 영향…타사대체·유선매도
"빠른 시일 내 거래 재개…고객불편 최소화 노력"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다올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이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대표 이병철닫기이병철기사 모아보기, 이창근)과 IBK투자증권(대표 서병기)은 전일 미국주식 및 미국 상장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수 주문이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두 증권사의 미국 현지 브로커인 LEK증권의 거래 정지 이슈가 발생한 탓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증권청산소(NSCC)와 중앙예탁청산기관(DTCC) 산하 DTC는 작년 10월 LEK증권에 대해 리스크 대비 자본과 유통성이 부족하고, 내부 통제에 문제가 있다고 중개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고 통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DTCC 소속 위원으로 구성된 청문회에서 LEK증권이 마진콜 등으로 인한 청산 활동에 상한선을 지키지 않는 등 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결론내고 서비스 정지를 결정했다.

브로커 거래 정지에 따라 다올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에서 미국주식 신규 매수가 불가하다. 매수 주문을 원할 경우 환전 및 이체출금을 통해 타 증권사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보유 중인 미국 주식을 매도하기 위해서는 유선 주문, 또는 타사 대체 출고를 통해야 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른 브로커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거래를 재개해 고객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복수 현재 증권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최대한 빨리 정상화를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다올투자증권(왼쪽), IBK투자증권(오른쪽)

사진제공= 다올투자증권(왼쪽), IBK투자증권(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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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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