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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생물다양성 보존 위한 ‘어린이 꿀벌 축제’ 개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23 08:53

꿀벌축제 행사 현장 / 사진제공=포스코건설

꿀벌축제 행사 현장 / 사진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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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어린이 꿀벌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UN지정 세계 벌의 날을 맞아 'Happy 벌’s Day'로 명명된 이날 축제는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도시양봉장에서 꿀벌 관련 체험 프로그램, 다채로운 공연, 경품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꿀벌은 식용꿀, 꿀벌화분, 밀랍 등 사람에게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고, 꽃가루를 옮겨 수정을 지원함으로써 많은 식물들이 번식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곤충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먹이부족 등으로 꿀벌 개체 수가 감소하여 자연생태계의 심각한 우려가 예견됨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기업시민 대표사업의 하나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Bees Needs' 도시양봉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꿀벌의 멸종 위기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미래세대의 생태감수성 제고와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양봉 전문가와 함께 벌통에 있는 꿀벌을 관찰하거나 꿀벌이 꿀을 채취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등의 `미래세대 꿀벌 체험 교육`과 재활용품(폐캔, PT병)을 이용해 꿀벌모형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BEE 만들기`, 밀랍을 활용한 초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에 대해 쉽게 배우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예송초등학교 한세나 학생(8세)은 "벌을 보면 무섭기만 했는데, 꿀벌 체험을 통해 벌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하는 고마운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사람들과 벌을 지키는 도시양봉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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