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민 신임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 한국IBM, LG그룹에서 약 30년간 IT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및 구현 업무를 수행해왔다. IT서비스 사업의 본질과 산업의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영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는 CJ제일제당에서 IT혁신 및 고도화 추진, 데이터분석, AI 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글로벌 통합 경영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한국IBM에서는 제조, 운수 항공 및 유통 산업을 담당하는 경영 리더로서 IT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수의 메가딜을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성사시키는 등 뛰어난 사업수완까지 겸비하고 있다.
한국네트웍스는 IT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IT서비스 및 물류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대비하여 공급망관리(SCM) 및 생산관리(MES) 분야, 법무·특허(L&P) 분야에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관련된 혁신적인 해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IT기술 등을 기업의 각 분야에 적용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물류 산업을 선도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한국네트웍스 관계자는 "조 대표이사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IT·디지털 기반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