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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선진교통문화 정착 위해 충남경찰청과 협약

임유진 기자

ujin@

기사입력 : 2022-04-21 09:54

교통사고 분석자료 제공·예방 홍보영상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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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사옥 전경./사진= 본사DB

삼성화재 사옥 전경./사진= 본사DB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닫기홍원학기사 모아보기)가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쓴다.

삼성화재는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경찰청과 함께 충청남도의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인철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과 권희태 충남자치경찰위원장, 노승일 충남경찰청장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안전한 충청남도를 위해 교통사고 연구 및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사고 예방을위한 교육 홍보영상을 제작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량이 많으며 차량 보유율이 전국 평균 보다 높고(전국 54.5%, 충남 66.4%), 치사율이 높은 특성(전국 1.5%, 충남 2.9%)을 보이는 충청남도 교통사고 감소와 자치경찰제 시행 모범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연구과제마다 통계분석, 시뮬레이터 실험 등을 시행하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담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해당 활동으로 연 1만명에 달하던 교통사고 사망자는 3000명대로 줄어 들었다.

황인철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자치경찰제 시행 후 민간기업 연구소와 자치경찰위원회가 처음으로 교통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각종 데이터 분석과 연구원들의 역량을 발휘하여 선진 교통문화정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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