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전년比 55%↑…2분기 6.5만가구 예정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0 08:33 최종수정 : 2022-04-20 13:15

2021~2022년 1분기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 그래프. / 자료제공=경제만랩

2021~2022년 1분기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 그래프. / 자료제공=경제만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년 분기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예정됐던 물량이 올해로 미뤄진데다 공공·민간분양 사전청약까지 맞물리면서다.

20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부동산R114의 분기별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분기에는 5만845가구가 분양됐다. 올해 1분기에는 2만8174가구 증가한 7만9019가구가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일반 분양된 물량 중 절반 가까이가 경기도에서 분양됐다. 해당 기간 경기도에서는 3만6901가구가 분양돼 전체 물량 중 47%를 차지했다.

이어 8078가구를 분양해 전체 물량의 10%를 기록한 인천시가 뒤를 이었다. 충남, 충북이 각각 5757가구, 5744가구로 전체의 7% 비중을 기록했다.

아파트 분양가도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전국 평균 3.3㎡당 분양가는 1363만원인 바 있다. 올해 1분기에는 1485만원으로 평당 122만원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같은 기간 1531만원에서 1715만원으로 평당 184만원이 올랐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1146만원에서 1319만원으로 평당 173만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량이 늘어난 것과는 반대로 청약자는 줄었다.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대비 약 15만명 줄어든 41만1223명이 청약에 참여하여 평균 12.28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1분기에는 일반분양 청약자만 55만8572명이 몰리며, 평균 19.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분양시장이 대선 눈치 보기 등의 물량이 많이 줄었지만, 대선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분양 시장도 다시 활발해지면서 2분기 물량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올해 2분기 전국 아파트 일반 분양물량은 6만4953가구가 예정돼 있다.

대표적으로 이달 전북 군산시 내흥동에 공급하는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878가구가 분양한다.

다음 달에는 전남 순천시 조례동 일대에 ‘트리마제 순천(2019가구)’, 이어 6월 대전 서구 월평동 일대에 ‘한화 포레나 대전 월평(143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대통령 선거 변수가 사라지면서 분양을 미뤘던 물량들이 다시 쏟아내고 있는 분위기”라며 “분양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단지 규모와 접근성, 자금 마련 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정용진·정유경 남매,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자회사 성적은 갈렸다 신세계 정용진, 정유경 남매가 사이좋게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써냈다. 이마트 오프라인 사업과 신세계 백화점 등 각자의 본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영향이다. 다만 자회사 부문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정용진 회장 측 자회사들은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인 반면, 정유경 회장 측 자회사들은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1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한 178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이후 14년 만에 1분기 기준 최대치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1.3% 감소한 7조1234억 원이다.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백화점은 2 큐로셀 “림카토, 투여까지 단 16일…연내 30개 병원 확대” ‘국산 1호’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림카토’가 시장에 등판한다. 큐로셀은 해외 생산·유통에 의존하던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깨고 ‘국내 생산·초단기 공급’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큐로셀은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자체 개발한 CAR-T 치료제 ‘림카토주(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상업화 청사진을 공개했다.이날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그동안 CAR-T 치료제는 높은 해외 의존성으로 인해 대기 시간과 접근성 등에서 장벽이 존재했다”며 “림카토는 연구개발부터 임상, 상업용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 구축한 진정한 의미의 국산 신약으로, 환 3 서초구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56평형, 8.6억 오른 33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지난 10일부터 다시 강화됐지만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세 부담 확대 전 급매물이 일부 출회되자 실수요자와 현금 보유층이 입지 좋은 단지를 빠르게 사들이면서 가격 상단이 다시 높아지는 모습이다.서울 강남·서초·성동구 등 핵심지는 물론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기존 최고가를 넘어서는 거래가 잇따랐다. 시장에서는 매물 감소와 공급 부족 우려가 겹치며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다시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시, 강남·서초 초고가 신고가 지속서울에서는 강남·서초·성동구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