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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공기업 ESG 경영 혁신]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중기 ESG 경영 역량 끌어올리기 분주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1 00:00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신보는 지난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실천 방안을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한 데 이어 올해 ESG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ESG 경영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신보는 체계적인 ESG 경영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신보형 ESG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기관 자체적인 ESG 경영 내재화와 함께 중소기업의 ESG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보는 ESG 경영 확산 차원에서 보증심사 시 경영 전반에 대한 ESG 역량평가를 적용해 우수기업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신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1개 항목의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중소기업들의 ESG 역량을 측정하는 ‘ESG 경영 역량평가 보증’ 제도를 올해 초 도입했다.

신보는 각 보증 상품의 ESG 조건을 만족하면 대출금의 평균 85% 수준인 보증비율을 90%에서 최대 100%까지로 올려주고, 대출금의 1% 수준인 보증료율도 최대 0.5%포인트 깎아준다.

또 ESG 경영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체계를 간소화하거나 유동화회사보증(P-CBO) 요청 시 우대 혜택을 주기로 했다.

신보는 녹색 공정전환 보증 등 ESG 경영 실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확대한다. 저탄소·친환경 분야에 진출하는 고탄소 산업 영위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전환을 위한 보증으로 올해 5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확산을 위한 ‘녹색보증’ 지원 대상도 대폭 늘린다. 청정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는 한국형 RE100(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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