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년사]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확장적 신용보증 기조 유지”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31 16:59

경제활력 복원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매진
보증 총량 80조3000억원으로 설정해 지원 계획
빅데이터‧디지털 기반 혁신 금융 서비스 확대
중소기업 ESG 경영 위한 확실한 조력자 나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신용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총량을 80조3000억원으로 설정해 확장적 보증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완전한 경제 정상화를 뒷받침하면서 미래 변화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완전하게 극복하고,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수출 기업과 뉴딜 분야 등 중점 정책 부문에 대해서는 올해 세웠던 계획보다 2조원 확대한 50조5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하고, 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등 BIG3 분야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K(한국형)-콘텐츠를 미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벤처‧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과 우수 기술‧지식 재산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한층 강화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니콘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지칭한 말이다.

윤 이사장은 “디지털 혁신 전담조직을 구성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기업분석 시스템’과 금융 이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한 ‘대안 신용평가’ 등 빅데이터 및 디지털 중심의 고객 친화적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돕고자 저탄소 사업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금융 인센티브와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 경제 기업 평가 모형’의 활용 확대로 사회적 금융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희 이사장은 “2022년에는 중소기업이 위기 속에서도 내실을 다져가고 우리 경제가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변화의 창조자라는 자세로 과감하게 도전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신용보증기금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강태영號 농협은행, 총량·자본 안정 속 주담대 선제 완화…건전성은 '부담' [은행권 가계대출 전략 점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하반기 들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잇달아 완화하며 가계대출 영업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까지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타행 주담대 갈아타기와 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하고 대출 만기를 줄이는 등 은행권에서도 비교적 강한 자체 규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변동형 주담대 취급을 재개한 데 이어 타행 대환대출과 비수도권 40년 만기, 모기지신용보증(MCG)까지 복원에 나섰다. 원화예수금 증가와 보통주자본(CET1)비율 개선 등 재무적 여건도 주담대 규제 완화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다만 건전성 지표 등이 여전히 부담요인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가계대출을 전면적으로 2 DQN이환주號 국민은행, 시장 RWA 28%↓ ‘성과’···생산적 금융 선별성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트레이딩 포지션을 크게 늘리면서도 시장리스크 위험가중자산(RWA)을 3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금리와 신용스프레드 관련 위험 민감도를 낮춰 시장 부문의 자본 부담을 덜어낸 결과다. 자본시장 관련 수익 확대와 RWA 절감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조정의 효과가 확인된다.반면 기업금융 확대와 파생·증권금융 관련 익스포저 증가로 신용 관련 RWA는 다시 빠르게 늘었다. 운영리스크 RWA도 15% 가까이 증가하며 전체 RWA 증가세를 끌어올렸다.국민은행의 올해 상반기 총 RWA 증가율은 순이익 증가율의 3배를 웃돌았다. 보통주자본(CET1) 증가 속도도 RWA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E 3 이은미號 토스뱅크, 전월세대출 47%↑·NPL 0.91%로 개선…수신 9.9%↓·비이자 흑자전환 '과제'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가 이자마진 확대 없이 반기 최대 순이익을 새로 썼다.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년과 같았지만 당기순이익은 589억원으로 45.8% 늘었다. 비이자 적자 축소와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여신은 외형보다 구성 변화가 두드러졌다. 전월세보증금대출과 정책금융을 중심으로 보증부 대출 비중을 높인 가운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하락했다. 전체 여신 증가율이 3%대에 그친 상황에서 자산 구성과 건전성이 함께 개선됐다.다만 고객 증가에도 수신은 감소했고 비이자 부문도 아직 적자다. 토스뱅크가 5월 펀드 직접판매를 위한 본인가를 확보한 만큼 하반기에는 확대된 WM 접점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