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2 경영전략] KDB캐피탈, 투자부문 강화 ‘리딩 캐피탈’ 위상 공고화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2-03-14 00: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김건열 KDB캐피탈 대표

▲ 김건열 KDB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DB캐피탈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반세기를 위한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KDB캐피탈은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심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핵심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영업을 확대하며 미래지향적 지속 성장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KDB캐피탈은 지난해 지속적인 투자부문에서의 역량 강화가 성과로 이어지면서 순이익 2400억원을 시현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양했다.

올해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적시 대응하고, 기존 강점을 보다 업그레이드하여 핵심 영업 역량을 지속 강화해 ‘리딩 캐피탈’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KDB캐피탈은 투자부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4차산업과 친환경 등 미래 신성장 산업 관련 벤처투자를 확대하고, 펀드운용능력 등 본질적인 핵심 투자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 혁신성장산업 지원과 벤처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산업구조 재편 과정에서 확대될 기업 간 M&A 자금수요 등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익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영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KDB캐피탈은 리오프닝을 시작하는 선진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투·융자 영업을 확대하고, 베트남 현지법인에 대한 증자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여 신남방국가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KDB캐피탈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영업의 시스템화, 플랫폼화를 통한 영업 역량 업그레이드에 주력할 계획이다. 영업시스템을 보다 체계화하고, 산업은행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영업 플랫폼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