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케이뱅크, 지난해 연봉 8000만원 수준…카뱅과 격차 확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1 09:59

보수총액 339억…전년比 40억 증가
임직원 424명으로 지속 증가 추세

케이뱅크 본사.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 본사. /사진제공=케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임직원 평균 보수가 8000만원으로 집계되면서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다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경우 평균 연봉이 1억5300만원으로 집계되면서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해 임직원 보수총액은 3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임직원 보수총액은 전년 대비 40억원가량 증가했다.

케이뱅크의 임직원 연봉은 지난 2018년 7200만원에서 2019년 8200만원, 2020년 8000만원, 2021년 8000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전체 임직원에게 지급한 연간 보수총액을 연말 기준 임직원 수로 나눈 값이다. 임직원 수는 지난 2019년 347명에서 2020년 376명, 2021년 42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등기 임원의 보수총액이 16억원으로 2억원 증가했으며, 미등기 임원은 20억원을 기록했다. 성과보수액도 각 1억원씩 증가해 5억원을 기록했다. 관리자급 직원의 보수총액은 9억원 증가한 46억원을 기록했으며, 책임자급은 166억원을 기록했다.

다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경우 지난해 임직원 평균 보수 1억53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케이뱅크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보수총액은 1577억3200만원으로 임직원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853억1700만원 증가했다. 임직원 수도 913명에서 1031명으로 118명 늘었다.

지난 2020년까지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임직원 평균 보수가 각각 8000만원과 7900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춘원號 전북은행, 기업대출 4.5%↓ 생산적금융 '엇박자'…NPL커버리지 '급락'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박춘원 행장이 이끄는 전북은행이 올해 1분기 가계대출 확대와 기업대출 축소라는 상반된 흐름을 보이며 금융권의 '생산적 금융' 기조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외형상 대출은 증가했지만 성장의 축이 가계에 집중된 가운데 기업대출은 감소하고, 기업대출 내부에서도 부동산·임대업 비중이 과도하게 높은 구조가 이어지면서 자산 포트폴리오의 질적 한계가 드러난 모습이다.여기에 비이자이익 적자 전환과 건전성 지표 악화까지 겹치며 실적 전반에서 부담 요인이 커졌다는 평가다.가계 늘고 기업 줄어든 여신 구조 엇박자전북은행의 1분기 원화대출금은 18조9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총량 기준으로는 완만한 2 DQN임종룡號 우리금융,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 '꼴찌 탈출' [금융권 2026 1분기 리그테이블] 수년간 이어진 4대 금융그룹의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 순위가 올해 1분기 뒤바뀌었다. 우리금융이 지난해 동양·ABL생명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하나금융을 크게 앞선 것이다.순익 규모에서는 아직 차이가 크지만,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하나금융은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가 20%를 넘지 못하며 여전히 은행 중심의 순익 구조를 이어갔다.KB금융과 신한지주의 경우 보험 계열사 실적이 부진, 증권 계열사가 이를 상쇄하는 구조를 보였다. 증권이 견인, 보험은 '발목'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기준 우리금융의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 기여도는 28.8%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8.8%p 상승했다.우리 3 황병우號 iM금융, 수수료이익 64% 성장 '기염'···과제는 'ROE·연체율'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수수료이익과 비은행 계열사 실적 개선, 조달비용 감축을 바탕으로 전년 수준의 순이익을 유지했다.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대출자산 확대 기조를 유지했고, 지난해보다 자산 리밸런싱에 더욱 공을 들였다.다만 기업여신 확대로 RWA(위험가중자산) 증가, 자본비율이 소폭 하락한 점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수익성 지표 후퇴는 개선 점으로 지적된다. CET1비율 11.99%···성장 기조에 자본비율 소폭 후퇴iM금융의 2026년 1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1.99%로 전년 동기 대비 0.04%p 하락했다. 같은 기간 BIS비율도 0.24%p 하락하며 14.60%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12%를 돌파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