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2022년도 임금단체협약식'에서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왼쪽)와 박철효 노동조합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노사(勞使)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권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그간 CJ대한통운 노사는 여러 어려움이 직면할 경우 ‘회사와 노조는 공동운명체’라는 특유의 ‘노사불이(勞使不二)’ 화합 노사관을 통해 노사 양측이 합심해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로써 창립 61주년을 맞이하는 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CJ대한통운의 사무직과 기능직 등 정규사원들로 구성된 한국노총 산하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노동조합이다. 최근 65일간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로 구성돼 택배파업을 주도했던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과는 다른 노동조합이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