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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트레일블레이저, 작년 수출 2위 달성…미국에서 훨훨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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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28 08:47 최종수정 : 2022-02-0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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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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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GM 한국법인이 개발·생산하는 쉐보레 소형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해 국내 완성차 수출 2위를 달성했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GX 포함)는 2021년 총 12만6832대가 수출됐다. 이는 국내 승용차 전체 수출량의 6.5%에 해당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GM이 2018년 마련한 한국 경영 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한국GM이 생산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준중형 SUV에 버금가는 넉넉한 차체는 물론, 성능과 효율, 친환경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GM의 차세대 1.35리터 이-터보 엔진을 탑재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그 결과 트레일블레이저는 가장 큰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미국에서 2021년 한해동안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6만1408대가 판매됐다. 미국내 소형SUV 점유율은 16.1%에 해당하는 수치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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