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상환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차 지원을 받은 A씨는 화훼 농가를 운영하는 소규모 임차농으로 과거 농가 경영 실패를 겪어 발생한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중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농협자산관리 인천지사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영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성실하게 약속을 지키고 있는 A씨를 응원하고자 방문하여 쌀과 명절선물세트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박인호 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농협자산관리 인천지사는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뿐만 아니라 재기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은 영농실패로 채무를 지고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원리금 감면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제도이며, 농협자산관리 홈페이지와 전국 22개 지사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