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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10억5천2백만 달러 페루 E&P 광구 매각 무산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2-01-0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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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이 석유개발(E&P)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사업모델 전환을 위해 추진해 온 페루 광구 매각이 무산됐다.

SK이노는 지난 2019년 9월 플러스페트롤(Pluspetrol)과 페루 정부의 승인을 전제로 체결한 페루 88광구, 56광구 지분 매각 계약이 해제됐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미화 총 10억5200만 달러에 달했다. 페루 88광구, 56광구 지분 17.6%를 매각하는 내용이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계약은 양 당사자가 합의한 최종기한 내 페루 정부의 매각 승인 획득을 전제로 하나, 당사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간 내 페루 정부의 매각 승인 불가 입장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매각 절차 완료 없이 계약이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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