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주요 평형 1순위청약 접수 결과 (4일 저녁 7시 30분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전남 나주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총 1554규모 대단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4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929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8759건, 기타지역 1만1831건으로 2만여건이 넘는 신청을 모았다.
특히 222가구가 공급된 84㎡A형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해당지역 기준 3450건의 신청이 모이며 15.5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기타지역에서도 5241건으로 가장 많은 신청이 접수됐다. 285가구가 나와 가장 공급대수가 많았던 116㎡형도 해당지역 3267건, 기타지역 2473건의 신청이 모여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11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4일(월)~29일(토)까지 6일간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2억4870만원대, 84㎡A형 기준 3억6710만원대, 116㎡형 기준 5억48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1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