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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플렉스 잠실점, 오픈 동시에 흥행 성공!…방문 고객 78.2%↑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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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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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벙커 내부 모습./ 사진제공 = 롯데쇼핑

보틀벙커 내부 모습./ 사진제공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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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마트(대표 강성현)가 지난 23일 선보인 제타플렉스 잠실점이 오픈과 동시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23일 오픈 후 3일 간 매장 방문 고객수가 전년대비 78.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또한 전년 대비 70.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안산점, 첨단점 등 최근 전면 리뉴얼을 통해 오픈한 점포의 평균 신장률인 22.8%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의 초기 흥앵 이유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다’는 콘셉트에 맞는 상품의 다양화와 전문점의 차별화, 생동감 넘치는 신선매장으로의 변신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제타플렉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호반칡소’, ‘제주 버크셔 흙돼지’ 등 희귀 품종을 선보인 축산 분야의 경우 117.8%신장했으며, 파노라마 수족관 설치 등 생동감 넘치는 매장으로 변모한 수산 분야 경우도 130.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매장 1층 면적의 70%를 할애한 와인 전문숍인 ‘보틀벙커’다. ‘보틀벙커’는 오픈 3일 만에 매출 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30의 고객 비중이 53%를 차지하며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NS상에서 와인과 위스키의 희귀상품을 득템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내용이 공유되면서 보틀벙커에서는 매일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동진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장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로부터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을 경험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가치를 제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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