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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 홈·리빙 전문점" 롯데마트, ‘룸바이홈 Lab’ 오픈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29 11:14

롯데마트 ‘룸바이홈 Lab’./ 사진제공 = 롯데쇼핑

롯데마트 ‘룸바이홈 Lab’./ 사진제공 = 롯데쇼핑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마트가 리빙 카테고리 전문점 ‘룸바이홈 Lab’의 문을 연다.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 한계를 깨고 3000여개 이르는 상품과 프리미엄 제품까지 전문점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12월 9일(목) 잠실점 2층에 리빙 카테고리 전문점인 ‘룸바이홈 Lab’의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룸바이홈 Lab’은 영업면적 320평 규모로 키친, 침구, 조명, 가구 등 총 3000여개의 상품을 보유한 대형 리빙 전문점이다.

자체 개발PB를 비롯해 각 카테고리별 전문 디자이너, 작가 및 전문 브랜드들과의 콜라보 등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의 한계를 깨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

일반적인 대형마트의 리빙 카테고리는 PB와 NB의 구성비가 80:20인 반면, 룸바이홈 Lab에서는 NB의 구성비를 절반 이상으로 늘려 그 동안 대형마트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폴란드 구스, 체온조절 침구 및 100만원대의 이탈리안 유명 브랜드의 조명까지 판매한다.

이와 함께 룸바이홈Lab은 고객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팅해주는 실험실 역할까지 할 계획이다.

룸바이홈의 식기는 한국인이 음식을 가장 맛있고 품격 있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세팅을 큐레이팅해주는 5명의 전문작가 라인을 선보인다. 특히, 여주와 무안에서 제조되는 도자기를 사용해 다양한 국산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다.

침구는 ‘숙면’이라는 주제로 집에서의 우아한 호캉스라는 스토리를 담아 호텔 침구 수준의 상품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폴란드 구스, 체온조절 침구, 에어셀 토퍼 및 베개가 대표적이며 호텔 가운과 타올류도 구비했다. 조명은 눈부심이 적고 부드러운 빛을 구현, 이동식이 편리하고 모더니즘 디자인의 진수를 담은 이탈리안 유명 브랜드 ‘자페라노’를 선보인다.

데코/가드닝은 ‘마이 테라스’라는 스토리로 집에서도 쉽게 플렌테리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룸바이홈Lab은 지난 10월 철수한 유니클로 잠실점 공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대형마트의 리빙 카테고리가 신선, 가공식품들을 취급하는 대형마트 계산대 안쪽에 위치하는데 반해 룸바이홈 Lab은 대형마트 계산대를 벗어나 별도의 2층에 자리잡았다. 전문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추후 가두점까지의 진출을 염두해둔 결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8월 ‘룸바이홈’ 디자이너 컬렉션 라인인 ‘디자이너스픽’을 새롭게 론칭하는 등 리빙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MD의 축적된 개발력으로 선보이는 기능주의 PB상품과 분야별 전문 상품을 통해 고급화 및 차별화된 리빙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룸바이홈Lab은 기존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의 틀을 깨고 마트 밖으로 나온 새로운 형태의 홈 리빙 전문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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