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이 추운 겨울 늘어나는 난방비 지출로 부담을 느끼는 에너지 소외이웃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AIA생명은 9일 임직원들이 서울시 성북동 북정마을을 방문해 월동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에너지 소외이웃들에게 월동 필수품을 제공하고, 준비한 스칸디아모스 트리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서울시 방배동 남태령의 비닐하우스촌을 방문해 소외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온열 매트와 이불, 핫팩 등 난방 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AIA생명은 우리 이웃의 건강한 삶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AIA 바이탈리티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인 '착한 걷기'의 첫 번째 프로그램 '쑥쑥캠페인'과 두 번째 프로그램 '보물지도 캠페인'을 시행했다. 두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불균형 식단 문제에 노출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건강한 식단을 지원했다. 시각장애인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유산 멀티미디어 점자책 제작 프로젝트에 금전적인 후원도 제공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