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9가구가 특별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전체 유형, 지역을 포함해 7368여건의 신청을 모았다.
오랜 공백을 두고 공급된 서울 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를 필두로 한 특별공급 접수 경쟁률이 치열하게 나타났다. 신혼부부의 경우 5개 평형 23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3601건의 신청이 몰렸다. 생애최초는 4개 평형 8가구만이 나온 상황에서 3375건의 신청이 모이며 경쟁이 한층 더 치열했다.
단지는 이어 9일 해당지역 1순위, 10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75㎡A형 기준 7억9960만원대, 84㎡A형 기준 8억955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7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