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뉴스] 주식용어도 쉬운 우리말로!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3 22:27

스톡옵션, 테마주, 인덱스펀드...우리말 표현은?

스톡옵션 ▶ 주식매수선택권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떠오른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의 임직원 3명은 이 스톡옵션을 행사한 덕분에 2021년 국내 상반기 보수 상위 5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스톡옵션은 기업에서 임직원에게 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기간 안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를 뜻합니다.

사실 스톡옵션은 영어로 구성된 말인 만큼 한 번에 와 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 단어를 하나씩 뜯어보면 ‘주식(stock)’과 ‘선택권(option)’이 합해진 말로, 우리말도 그 뜻을 살려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은 스톡옵션을 다듬은 우리말로 ‘주식매수선택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테마주 ▶ 화제주

테마주는 요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다. 대통령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빈도수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모양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1년 2월 새말모임을 통해 ‘테마주’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화제주’를 선정했다.

화제주는 실적과 무관하게 뚜렷한 이유 없이 급등했다가 반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투자 주의가 필요하다.

인덱스펀드 ▶ 지수연동형기금

최근 주식·펀드에 투자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인덱스 펀드가 초보 투자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펀드(Fund)는 ‘기금’ 혹은 ‘자금’을 말합니다.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인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운용하는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인덱스 펀드의 장점으로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효율적 분산화 실현, 매매 관련 비용 절감, 저렴한 운용비용 등이 꼽힙니다. 종합지수의 상승액, 즉 시장의 평균 수익율 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셈입니다.

반면 인덱스 펀드의 단점으로는 낮은 투자 성과, 편입되지 못한 종목의 악영향, 증권업계의 침체 등이 거론됩니다.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에 비해 기업 고유의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장이 대세 상승장일 경우 액티브 펀드의 성과에 비해 뒤처질 수 있습니다. 또 시장 변동에 따른 지수 하락 위험에 취약할 수도 있으니 투자자의 유의가 필요합니다.

국립국어원은 ‘우리말 다듬기 누리집’을 통해 인덱스 펀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지수 연동형기금’을 선정했습니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오피니언 다른 기사

1 개미 울리고 채권자는 웃는 ‘중복상장’ 한국거래소가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인 경우만 허용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제도 변화를 앞둔 시장에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한국 증시가 저평가 늪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반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이 밖에도 중복상장을 두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의견이 대치하고 있다.중복상장 문제를 크레딧, 즉 부채 관점에서 보면 다른 모습이 포착된다. 신용평가사들은 중복상장 금지가 기업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역으로 말하면 중복상장은 그간 기업 신용등급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는 의미다.자회사 물적분할 이후 상장은 모 2 정승규 NHN 페이코 대표 “내실 경영 결실 눈앞”…B2B·스테이블코인으로 재도약 정승규 NHN 페이코 대표가 티메프 사태 이후 체질 개선과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하며 흑자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복지솔루션을 앞세운 B2B 사업이 성장 궤도에 오른 데 이어 생활밀착형 플랫폼 확대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실증까지 추진하며 미래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정승규 NHN 페이코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24년 티메프 사태 이후 흑자 전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내실 경영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티메프 사태 이후 일부 가맹점의 정산 지연 문제뿐 아니라 간편결제 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이어지면서 페이코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됐다. 이에 페이코는 지난해 본사 3 생산적금융의 반댓말이 주담대? 나의 인생계획 중 하나는 서른 다섯 전에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운이 좋아 이른 시기에 취업에 성공했고, 대략 8년여를 피땀눈물 흘려 일하는 와중에 안쓰고 아끼며 열심히 돈을 모았다. 어느 정도 돈이 모인 상황에서는 틈틈이 매물도 보러 다니며 그 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그러나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면 아무리 열심히 돈을 모아도 결국 은행의 손을 빌릴 수밖에 없다. 월급만으로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주택담보대출은 투기의 수단이기 전에 실수요자의 거의 유일한 사다리다.그런데 현 정부의 금융정책을 보면 이 사다리 자체를 의심하는 듯한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이재명 정부는 ‘생산적금융 대전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