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분기 실적]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익 164억원…전년 比 39%↑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0 16:46

CJ프레시웨이, 3분기 매출액 5629억원 영업이익 164억원...각각 14%↓· 39%↑
성장성 높은 분야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해 영업이익률 증가…역대 최고
4분기, 대형 단체급식 수주와 본원 경쟁력 강화…비즈니스 파트너 역할 강화할 것

CJ프레시웨이 CI/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CI/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프레시웨이(정성필 대표이사)가 3분기 매출액 5629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감소, 39% 오른 수치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74억원, 누계 261억원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약 3.5배 높은 수치다. 다만 매출 감소는 CJ프레시웨이의 축육 사업 부문 제거에 따른 체질 개선과 사업 구조 재편으로 매출 외형이 다소 작아졌기 때문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영업이익 증가를 성장성 높은 분야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로 감소한 소비심리가 살아난 것은 물론 차별화 역량을 기반으로 한 키즈, 시니어 경로 확대 및 제조 등에 집중한 결과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식자재 유통은 사업구조 재편에 따라 1차 상품 매출이 17.8% 감소했다. 외식과 급식 매출이 증가하고 경기 회복에 따른 판가 인상과 수익성 개선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3%의 영업 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CJ프레시웨이는 4분기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학교, 복지관 등 운영 확대, 온라인 플랫폼 역량 강화를 통해 외식과 급식 매출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단체 급식 부문 매출도 점진적인 회복세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한 1172억원을 달성했다. CJ프레시웨이는 병원과 골프장 중심의 수주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4분기 역시 개방되는 단체급식 시장과 골프장, 휴게소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조 사업 부문은 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소스 전문 자회사인 송림푸드는 전년 동기 대비 21%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전처리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이팜스는 상반기, 3분기 모두 흑자를 냈다. 4분기에는 매출 확대를 위한 효율적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마케팅과 IT 역량을 강화해 트렌드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개념을 기반으로 신사업 구체화는 물론 상품과 콘텐츠를 고도화해 차별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최석중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담당은 "3분기에 백신 접종 확대로 경제활동이 개선되고 외식수요가 늘어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다"며 "4분기에는 대형 단체급식 수주와 본원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성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2일부터 선착순 계약 진행 라온건설은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의 잔여세대 동·호 지정 계약을 이달 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선착순 분양에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계속된 분양가 상승세로 지금이 싸다는 인식이 커진데다, 향후 공급 축소 전망에 따른 신규 단지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어서다.◇ 청약통장 없이 계약 가능…재당첨 제한 적용 안 돼이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이나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계약 대상에 포함된다.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원 수준이며, 전용 84㎡ 기준 7억원대 중반이다. 2 ‘5월 위기설’에도 美·이란 종전 후 기대되는 현대·대우·삼성E&A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건설업계를 흔들고 있다. 유가와 해상운임, 보험료 상승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공사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건설사 전반의 공통 악재지만 전쟁 종료 이후에는 수주 기대가 기업별로 갈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핵심은 시간이다. 지금은 비용, 종전 뒤는 수주다.◇ 호르무즈 막히면서 모든 건설사 부담…공사비·물류 변수 확대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장기화될 경우 건설사 전반이 동시에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원유 가격 상승은 건설 자재 가격으로 이어지고, 해상운임과 보험료 상승은 물류비 부담을 키운다. 해외 프로젝트 비중이 높은 대형 건설사일수록 공정 지연과 비용 3 DL이앤씨, 1분기 영업익 1574억원…94% 급증 DL이앤씨가 1분기 영업이익이 94% 증가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 효과를 본격화했다.DL이앤씨는 3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5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3% 상승한 성적표다.매출은 줄었지만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252억원으로 4.6% 감소했다. 순이익은 1601억원으로 429.5%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9.1%로 1년 전보다 4.6%포인트 상승했다.수익성 중심 전략이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외형 확대 대신 원가율 개선과 선별 수주에 집중했다. 무리한 저가 수주를 줄이고 수익성과 리스크를 기준으로 사업을 가려냈다.DL이앤씨 관계자는 "주택·건축 부문 원가율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