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개척사 CJ프레시웨이…이번엔 '프레시지' 손잡고 '밀솔루션' 시장 공략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2 09:20

국내 식자재 유통 1위와 밀키트 1위 기업의 만남, 유통·제조 시너지 극대화
CJ프레시웨이 전국 B2B 영업 및 유통, 프레시지 제조 역량에 집중

CJ프레시웨이가 프레시지 손잡고 밀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홈페이지

CJ프레시웨이가 프레시지 손잡고 밀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간편식 제조기업 '프레시지'와 손잡고 B2B(기업 간 거래) 밀솔루션(Meal Solution) 시장을 개척한다.

‘B2B 밀솔루션’ 사업은 외식 전문 업장, 단체 급식소, 프랜차이즈 등 식품 시장 내 다양한 유형의 사업자들이 손쉽게 메뉴를 개발하고, 조리 공정 간소화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하는 B2B용 간편식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사업이다.

특히 매장 운영 중심의 외식업체에게는 유휴 시간에 배달 메뉴를 쉽게 추가할 수 있어 새로운 매출 증대 방안으로 조명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도 외식시장에서 계속되는 소비 문화와 배달 수요 성장에 힘입어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기존 식자재 유통 중심의 사업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밀솔루션팀을 신설, B2B 밀솔루션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를 했다.

CJ프레시웨이, 프레시지 CI/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프레시지 CI/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이미지 확대보기


이에 CJ프레시웨이는 '프레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밀솔루션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뗐다. CJ프레시웨이는 다양한 외식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B2B 제품 개발을 프레시지에 의뢰하고, 생산 제품을 자체 물류망을 통해 전국 단위로 시장할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중장기적 관점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것은 물론 침체된 외식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동반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프레시지는 지난 4월 외식 자영업자를 위한 B2B 전용 밀키트 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배달 전문 공유 주방에 다양한 밀키트 브랜드 브랜드 시범 운용했다. 현재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 공장에서 가정간편식 (HMR)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는 “이번 CJ프레시웨이와 업무협약을 통해 오랜 기간 준비했던 B2B 밀솔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간편식 시장에서 검증받은 역량을 바탕으로 식품 업계의 새로운 B2B 고객들에게도 이전과 다른 간편하고 경제적인 새로운 식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용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담당 역시 “식자재 유통시장 선두 기업으로서 식자재 공급뿐만 아니라 고객별 최적화된 메뉴 제안과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앞으로 프레시지와 협력하에 B2B 밀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빚 줄인 크라운해태, 아산기지·신제품으로 원가 파고 넘는다 크라운해태홀딩스가 원자재 값 상승과 내수 소비 침체 속에서도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늘리고 부채비율을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뜨렸다. 내실을 다진 회사는 가동이 안정화된 아산 생산 거점의 물류·생산 시너지와 신제품 출시로 수익성 반등을 정조준하고 있다.영업익 줄었지만 빚부터 갚았다2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52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75억 원으로 21.7%로 줄었다.실적 악화의 배경으로는 원재료 가격 상승이 꼽힌다. 올해 상반기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추이를 보면, 초콜릿 2 “GS25냐 CU냐”…주주수익률로 본 편의점 ‘양강ʼ [정답은 TSR] 편의점 업계 양강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나란히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주주들의 성적표에선 차이가 나타나는데, 올해 상반기 총주주수익률(TSR)에서 GS리테일이 BGF리테일을 앞서는 모습이다. 시장이 바라보는 향후 성장 기대감의 차이가 TSR 격차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2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TSR은 2024년 나란히 –27.7%, -21.10%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플러스로 전환, GS리테일이 20.2%, BGF리테일은 7.29%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엔 GS리테일과 BGF리텔일의 TSR이 각각 22.0%, 15.07%를 기록하면서 GS리테일이 2년 연속 우위를 이어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TSR은 3 오카도 본진 흔들리는데…롯데는 대형 CFC ‘직진’ [롯데마트 오카도 배수진 ②] 롯데마트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의 자동화 기술을 앞세워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의 운영비 부담을 감수한 만큼 안정적인 주문 수요를 확보해 수익성을 증명하는 것이 관건이다.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으로 대표되는 오카도 프로젝트가 롯데마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8월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이하 제타 부산)’의 문을 열었다. 오는 2030년까지 9500억 원을 투자해 전국 6개 권역에 고객풀필먼트센터(CFC)를 구축한다는 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